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원경, 이하 ‘경기혁신센터’)는 보육기업 반프가 세계 최대 전자제품 박람회인 Consumer Electronic Show(CES)에서 Vehicle Tech and Advanced Mobility 부문 Innovation Awards를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원을 받아 참가한 CES에서의 큰 성과로, Vehicle Tech and Advanced Mobility 부문에는 총 18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이 중에는 Continental, FORVIA, Garmin, Hesai Technology, Honda, Magna International, Valeo 등 글로벌 대기업들이 포함되어 있어 반프의 기술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CES는 매년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의 IT 기업들이 참가해 신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다. 이번 CES에서 반프는 차세대 스마트 타이어 기술을 선보였으며, 이를 통해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반프 유성한 대표는 "세계 최고의 기술 박람회에서 우리 기술력을 인정받아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가장 앞선 기술과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반프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다양한 국내외 파트너사와 협력을 통해 차세대 모빌리티 시장에서 리더십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반프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의 기술력을 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