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CapitalEDGE 소개

휴로틱스

로봇 스타트업 휴로틱스(대표 이기욱)가 CES 2024에서 ‘H-플렉스(Flex)’로 혁신상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CES 혁신상’은 미국 소비자 기술협회(CTA) 전문가들이 세계 최대 규모 IT 전시회인 CES 출품작을 대상으로 기술력과 디자인, 고객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휴로틱스는 이번에 로보틱스 부문에서 수상했다.
휴로틱스는 웨어러블 로봇 슈트 H-플렉스로 혁신상을 받았다. H-플렉스는 개인 맞춤형 재활 보조 웨어러블 로봇 슈트로, 사용자가 쉽게 착용하고 조정할 수 있게 디자인되었다. 이 제품은 모듈화를 통해 다양한 부위에 적용할 수 있으며, 근력 강화 및 이동 보조에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 특히 재활이 필요한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H-플렉스는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개인화된 보조를 제공하기 위해 설계된 착용형 로봇이다. 모듈식 구동 장치와 엣지 AI를 결합함으로써, 사용자들이 자신의 특정 필요에 맞게 로봇을 맞춤화할 수 있다. 사용자의 사용 로그와 응용 프로그램 내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보조 재활 프로그램의 활용은 그 효과를 증진시키는 데 기여한다.
이기욱 휴로틱스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휴로틱스의 독창적인 기술과 시장 경쟁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재활 로봇 기술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개인 맞춤형 로봇 슈트를 연구하고 개발하는 휴로틱스는 중앙대학교 보조 및 재활 로봇 연구실을 기반으로 한 기술 기반 창업 기업이다. 생체역학적 이해와 로봇 슈트의 핵심 기술을 결합하여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