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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의 롤모델 척 피니와 그가 설립한 사모펀드
지난 10월 9일, 미국의 유명 기업가이자 자선사업가로 알려진 척 피니(Chuck Feeney)의 사망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전 세계 최대 면세업체 DFS의 창업자로 부를 일군 척은 10조 원이 넘는 자산을 모두 기부한 후 자연으로 돌아간 인물입니다.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또 다른 흥미로운 사실 중 하나는 척 피니가 글로벌 사모펀드인 제너럴 애틀랜틱(General Atlantic)의 창업자라는 점입니다. 척은 1980년 패밀리 오피스 형태로 제너럴 애틀랜틱을 설립, 자신처럼 전 세계를 무대로 혁신을 추구하는 창업가들에 투자를 집중하여 왔습니다.